아버지와 한참을 앉아서 이걸 깟네여
이게 잘 익으면 잘 까지지만... 잘 안읽으면 고생입니다.
한참을 깟네요 먹는건 금방인데...
까는데 옆에서 줏어 먹으면 ㅎㅎㅎ 미운살 ㅎ
그래도 먹자고 깐거니 맛있게..
며느리 주신다고 이것도 열심히 깟네요
며느리 주신다고 아들을 이렇게 고생시키시고
이거 뭘 이리 고생하냐고 그냥 사먹자고...
와이프 왈~~ 집에 땅콩이 맛있다고... ㅎㅎㅎㅎㅎ
아버지 조용히 까시네요.
아들인 저를 데리거 ㅎㅎㅎ
이번 추석은 못가니 손톱이 아파도
이게 다 그립군요.... 즐거운추석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