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에 있었던 카카오 버디샷 NFT 민팅
카카오게임즈의 첫 NFT 민팅이라 기대감이 상당히 높았고 1천장의 적은 수량의 민팅으로 치열한 경쟁률이 예고되었던 민팅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민팅 진행에 헛점 투성이였다
민팅시간이 다가오면서 민팅 사이트는 마비되고 그와중에 먼저 트잭을 날린 유저는 실패하고 뒤늦게 트잭에 성공한 사람은 간간히 민팅에 성공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저와 같이 트잭 발생후 지갑에서 토큰이 빠져나갔는데도 민팅에 성공하지 못하고 솔드아웃되어 토큰을 환불해 주겠다는 난생 처음보는 공지를 올려서 디스코드방 채팅 참여자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대기업에서 하는 민팅이 무슨 허접한 프로젝트의 민팅보다 못하다니 상당히 실망스럽다
하지만 어제 저녁 코인이 빠져나갔는데 구매가 안된 지갑에 대해 400t보라가 보상으로 지급되었고 트잭 발생후 코인이 안빠져나간 지갑엔 200t보라를 보상으로 지급했으니 이건 개꿀이다
역시 대기업에서 하는거라 이런 자본력은 대단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