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났다.
학교에 갔다 왔다.
교실 분위기가 방학 끝나고 개학해서 첫날 등교 때 느끼는 것과 비슷한 것을 느꼈다.
그러나 이 이질감 같은 것도 시간이 지나니 사라진다.
다행인 것은 배탈 난 사람 없이 모두 잘 지내고 결석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다행인가.
이제 시험이 얼마 안 남았다.
마음 다잡고 한 열흘 정도 힘들게 공부해야 할거 같다.
좋은 결과를 얻어 꼭 자랑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내가 코를 납작하게 해 주리라
ㅎㅎㅎ
오늘도 즐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