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를 즐기는 사람이 있다.
가짜 뉴스를 척결해야 한다면서 가짜뉴스를 흘리는 저의는 뭘까.
가짜마저 진짜로 믿는 기억 이상증세가 있는 건가.
가짜 뉴스를 거짓 뉴스라고 알고 있다.
그 거짓을 퍼뜨리는 저의는 분명 있는 것이다.
하여, 다음 국어사전에서 가짜뉴스를 검색해 봤다.
가짜뉴스를 다시 정의해야 하나 모르겠다.
자기한테 불리한 이야기는 모두 가짜라고...
준 적도 본적도 만든 적도 없다는 건 어찌 된 건지
받는 사람과 받은 문서는 있는데 준 적도 본 적도 없다.
돼지나 웃을 일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