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봄이 오고있다.

in zzan •  yesterday 

1000029542.jpg

길을 걷다 하늘을 본다.
그리고 가로수 나무인 벚나무 가지도 바라본다.
하늘도 봄기운이 가득하고
벚나무 가지에도 꽃 몽우리가 봄이야라고 말하는 거 같다.

지금 스마트 폰에서는 봄 같은 열여섯 살 순정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제목이 공선옥 작가에 일 가 이가 그렇지
여하튼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싸늘한 공기 속에도 봄이 조금씩 섞여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말을 하기 무섭게 매서룬 바람이 몰아친다.
손이 시리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BLU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