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이다.

유월이다./cjsdns

유월, 유월...
2024년 유월 이 밝았다.
나에게는 유월이면 의미 있는 날들이 많다.
그 유월을 세부에서 맞이했다.

어제는 이번 여행에 최고의 목적인 애터미 석세스 아카데미에 참석을 했다.
모두 14명이 참여를 했다.
괜찮은 성적이다.

오늘은 어제의 교육 효과를 점검하는 모임을 가질 생각이다.
교육의 목적은 진보 진화 하는 것이니 교육 참가자들이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

아무리 도움을 주어도 본인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애터미 사업은 안된다.
하여 도움 없이도 자생력을 갖도록 노력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애터미 도 그렇다.
아무리 후원을 해도 본인들이 노력하지 않으면 되지 않는다.

부자가 된다는 건 참 쉬운 일이기도 하지만 엄청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쉽게 말하면 난 죽어도 좋으니 반드시 성공할 거야를 외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러면 성공이 없으면 성공 할아버지라도 된다.

그러나 안 되는 이유로 점철되면 할 수가 없다.
되는 이유를, 되어야만 하는 이유를 찾으면 되지 않는 게 없다.

오늘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다짐했다.
죽기 살기로 노력해서 반드시 성공하기를 기원했다.

오늘 아침 미팅에서도 이야기했다.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가야 한다고, 후원을 먼저 이야기하지 말라고, 후원을 해줄 테니 잘해보라는 말은 하지 말라고 했다.
그건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이야기라고...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고 하느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애터미가 딱 그거다.

유월의 의미
그걸 알면 노력하지 않을 수 없다.

2024/06/01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