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공부 제48장/cjsdns
爲學日益(위학일익) : 학문은 하루하루 더하고
爲道日損(위도일손) : 도는 하루하루 덜어 낸다.
損之又損(손지우손) : 덜고 덜어
以至於無爲(이지어무위) : 무위의 경지에 이른다.
無爲而無不爲(무위이무불위) : 무위하면 하지 못하는
일이 없게 된다.
取天下(취천하) : 천하를 얻으려면
常以無事(상이무사) : 억지로 일을 꾸미지 말아야 한다.
及其有事(급기유사) : 억지로 일을 꾸미면
不足以取天下(부족이취천하) : 천하를 취할 수 없다.
도는 곧 비움이다, 끊임없이 덜어내는 배움이
하루하루 쌓아 가는 도의 길이다.
무위란 억지로 하지 않음이니
억지로 함이 없는 지경에 이르면 되지 않는 일이 없다.
천하를 얻으려면
억지로 일을 꾸미지 않을 때만 가능하다.
억지 일을 꾸미면
구하는 것을 얻기엔 부족하다.
민심을 얻는 것도 천하를 얻는 것도 무위 하지 않으면 어렵다는
이야기로 저절로 일이 되게 해야지 억지로 꾸미면 안 된다는
오늘의 말씀도 위정자들은 명심해야 하는데 '효나 충. 을 강요하는
그런 것이나 듣고 보고 배웠는지 하는 꼴을 보면
골목에서 임금놀이 하는 아이들 만도 못한 정치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닐 듯싶다.
감사합니다.
도덕경 공부 도우미
출처: 네이버 블로그
노자 <도덕경> 원문해석
https://m.blog.naver.com › chamnet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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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도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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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