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과 친한 관리사가 있다.
예전에 같이 일하다 나갔다.
나의 스승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복귀는 아니지만 새로운 스포그램을 받아서 원장님이 종종 관리를 받는다.
그리고 여기에 있는 고객들 중 그사람이 마음에 든다는 사람을 연결해 주려고 한다.
워크숍 중간중간 그 사람의 실력을 친찬하고 수치를 알려 주며 홍보를 한다.
내가 뭔가 물이 올라서 고객 들에게 좋은 피드백을 들을 때는 별로 언급도 안해 주시고 하셨는데.. 그분은 꾸준히 언급을 해주고 하신다.
지금 내가 엄청 바쁘거나 한 것도 아닌데 계속 그쪽을 홍보해 주고 연결해 주고..
뭐 잘하니까 당연한 걸 수도 있지만.. 괜시리 힘이 빠지고..
내가 실력이 너무 별로인가 싶기도 하고..
하기는 이제 1~2년차 나와 6년이 넘은 그이기도 하고..
나의 스승이기도 하니.. 뭐 아닌 척은 하고 있다만..
괜시리 질투도 나고..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다.
이런데 안 휘둘리고 싶은데..
이런 걸 보면 참으로 속이 좁구나 싶기도 하고..
정화 합시다 ~~
가운데님 하이팅
화이팅 으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