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거노인입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명절인가!! 싶을 만큼 아무 느낌도 없는 추석이네요!
명절 느낌이 사라진게 오래되긴 했지만...
올해는 유난히 더 그렇네요!
코로나로 대부분 그렇게 생각되는 명절이긴 하지만...ㅎㅎ
경기도에 살고 있는 형님 가족은 코로나로 고향에 오지 않기로
했는데....
어머니께서 추석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가셨다가
넘어지셔서 손목 뼈가 부러져서 수술을 ...
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코로나로 가족 면회조차 금지...
잠시 병원 입구에서 얼굴만 뵙고 왔네요!
추석을 동생과 단 둘이 밥해먹고, 농사일 하면서 보내고 왔습니다.
세상에 이런 명절이 또 있을까 싶네요~ ㅋㅋ
월요일까지 쉬는 분도 계실꺼고... 내일까지 쉬는 분도 있을것이고...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