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것 앞에서는 잠시 내가 누군지 잊게 된다. 몸이 아니라 그냥 보고 있는 눈이 된다. 나는 언제나 내 자아를 버릴 때 자유를 발견하는데 그건 욕망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능성 밖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In front of beauty, I forget who I am for a moment. I am not the body, but the eyes. I always find freedom when I abandon my ego, not because I have no desire, but because I only have possi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