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은 20년지기 이성 친구의 생일입니닷.
워낙 오랫동안 알아왔고 몇명 없는 이성친구인만큼..
생일챙기기를 빼둘수없지여.
특히 작년에 결혼도 해서 연락이 뜸한만큼 중요한날 잘 챙겨야겠져??
생일케잌 하나 보내고 생일축하 인사를 건냈습니다.
돌아온 답장은 가히 충격적이었지용
"생일 축하한다 유샤(별명)!!"
"잠깐만 나 애기좀 낳고 올게"
?
?
?
?
?
무슨 '잠깐 화장실좀~' 이런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이윽고 본인 생일날 자녀출산에 성공한? 기쁜 소식을 전해옵니다.
엄마와 아기가 생일이 같을 수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