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 판레인 - 플로라의 모습을 한 사스키아의 초상

in krpool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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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 판레인 - 플로라의 모습을 한 사스키아의 초상

당시 '그림을 그린다'는 사람들은,
이탈리아 유학을 필수 코스처럼 여겼대.
그림의 깊이, 트랜드를 이탈리아가 끌고갔거든.

하지만 렘브란트는 어린나이에 화가로서 성공을 거두며,
유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 여기서 유학의 경험이 없는 한계를 보여줘

이 그림을 그리며 람브란트는 아내를 모델로 '여신 플로라'를 나타냈는데
꽃의 여신인 '플로라'는 사실 성적으로 문란한 여신을 상징하기 때문이지

당시 이탈리아는 고대 전통을 매우 중요시 따랐기에,
작품활동을 하는 화가 대다수가 그 상징성에 대해 잘 알고 있었거든

이래저래 공부는 꼭 해야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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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years ago  ·  

올려주시는 그림이야기 보면서 본의아니게 저도 미술공부를 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