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조제프 벵자맹 콩스탕 - 황후 테오도라
황후의 위엄과 아름다움, 품격을 한눈에 보여주는 그림.
강렬한 색상으로 그녀의 성격과 근엄함을 더해주었다.
테오도라 황후는 흙수저로 태어났으나, 미모와 지략으로
권력의 최상부까지 도달한 엄청난 여자이다 '-'
당시 신분의 벽은 높았고, 다른 신분 간의 결혼은 금지되어있었다.
이런 법마저 개정하고 그녀와 결혼한 권력자인 남편은,
후에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자연스럽게 테오도르 또한 황후로 즉위, 권력의 최상부에 다다른다.
그녀가 대단한 또다른 이유는 이 권력을 바른길에 사용했다는 사실.
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약자들을 위한 법을 만들며 권력자의 옳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 권세는 황제와 비등한 수준이었다고..
그녀의 이러한 행보는 널리 퍼지게 되고,
동방정교회는 그녀를 성녀로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