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손흥민이 출전하는 경기가 있었다.아이들이 오늘은 학교에 안가니 꼭 시청하겠다는 소리에 오랫만에 두시쯤 일어나 아이들과 같이 축구를 봤다.시작하고 5분만에 골을 넣는 손흥민...새벽이라 소리는 못지르고 아이들과 나 모두 낮은함성을 지른다.ㅎㅎ
결국 토트넘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
다시 잠을 청해본다.이리저리 뒤척이다 다섯시가 넘어 다시 잠들은 듯...아침에 사람없을때 다같이 미용실에 가기로 해서 여덟시 넘어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갔다.코로나19로 사람이 없기는하다.사람들록 북적이던곳이었는데 조용하다.
머리카락을 자르고 집에 오니 다시 잠이 쏟아진다.이제 새벽 축구 시청은 내겐 넘 힘든 듯 하다.
아...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