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좋아하는 나...너무 자주 마신다고 아내에게 잔소리가 듣는다.간이 욕한다고...ㅎㅎ
피곤하다고 하면 술을 자주 마셔 간이 안좋아서일꺼라는 말을 하면 대수롭지않게 흘려듣지만 매년 건강검진때 간 수치 걱정을 하기는 한다.
요즘은 집에서 자주 혼자마시는건 맥주다.간단한 안주에 독하지도 않고 시원함까지...하지만 자주 마시다보니 배도 더 나온것 같고 먹는 양도 느는것 같고...ㅎㅎ
막걸리에는 간이 좋아지는 성분이 있다고 한다.
배송자 신라대학교 교수는 막걸리가 간 손상을 치료하고 갱년기 장애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막걸리에는 인체의 조직 합성에 기여하는 라이신과 간질환을 예방하는 메티오닌이라는 물질이 있는데요. 간이 손상된 쥐에게 막걸리 농축액을 투여하자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지고 중성 지방이 정상치에 가깝게 회복됐죠.
이제부터는 혼술은 막걸리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