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롱다리입니다.
미국 대선 결과가 바이든의 승리로 끝이 났군요.
어제만 해도 트럼프의 승리라고 주식 시장에서 바이든 관련주는 내리고 트럼프 관련주가 올랐는데 자고 나니 역전이 되어 버렸네요.
어제 급락했던 바이든 관련주를 매수하려고 했는데 시초가부터 갭상승해서 출발하는 바람에 매수하기에는 부담이 생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생겼네요.
올라가는 것 따라가는 것은 항상 좋지 못했기에 원칙을 지키기 위해 매수를 포기했습니다.
이 장에 올라가는 것을 쳐다만 보는 것이 너무 속이 쓰리네요.
보유중인 박셀바이오는 거래정지라서 상승의 맛을 하루 연기해야 하네요,
박셀바이오의 상승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늘은 신규 상장주들이 테마를 이루며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바이든 관련주의 상승보다도 오늘은 신규주들의 상승이 큰 이슈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에 강했던 바이오주들이 큰 상승장에도 쉬어 가는 종목이 많았는데 신규주들이 테마를 이루면서 시장의 변화를 주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대장인 박셀바이오가 재거래가 되기 때문에 오늘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지 잘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대주주 양도세 3억 부과와 미대선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기에 주식시장에도 훈풍이 불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나저나 코인 시장은 정말 비코의 흡성마법이 끝이 없네요.
비코에 에너지를 계속 빨리고 있네요. 비코의 상승으로 알트코인들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스팀도 너무나 불쌍하고 보유중인 저의 알트 코인들도 너무나 초라해져 버렸네요.언제쯤 이 더러운(?) 장세가 끝이 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