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야 물러가라~

in kr •  4 years ago 

어제는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8시 예약이라 빨리 갔다고 생각을 했는데도 대기표 번호가 훌쩍 지나있고 대기인원이 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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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시간내에 접수하고 가운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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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복하고 8시에 시작을 했습니다.
마스크는 필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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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뽑고 내시경용 수면약 투입을 위해 바늘을 끝날 때까지 꽂아 놓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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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부터 시작해서 정신없이 돌아 다니다 보니 내시경도 끝나있네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튜브용 죽을 주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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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다고 아내가 삼계죽을 선물로 보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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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병원 근처에 죽집이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에서 먹다보니 손님들이 삼계죽을 많이들 시켜 드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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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고 사무실로 들어 왔는데.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새벽부터 움직여 그런가? 수면제 영향인가? 오후내내 헤롱헤롱 대다가 퇴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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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years ago  ·  

훈남이셨군요^^

  ·  4 years ago  ·  

ㅎㅎㅎ
가려서 그런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