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가 점점 힘들어진다

in kr •  last year 

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오늘 한달만에 세차를 다녀왔습니다.
이제 추워져서 새벽 세차가 걱정 됐었는데 후드티 하나 입고 나갔는데도 바람이 없어서인지 아직까지는 쾌적하네요.

최근 한달간 차 상태가 괜찮아서 세차를 안했었는데 그 동안의 먼지가 쌓인 상태에서 엊그제 비를 한번 맞았더니 얼룩이 아주 눈뜨고 못볼 만큼 심하게 생겼더군요.
원래는 겨울 맞이로 철분 제거도 하고 페인트클렌저 까지 풀코스로 할 생각이었는데, 오늘따라 유독 이상할 정도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세차때로 미루고 이번에는 평소처럼 3PH 코스로 딱 3시간 동안만 했습니다.

저번 세차 때 아주 간단하게 마무리했던지라 이번에는 정석으로 실내외 코팅 했는데 진짜 피곤하네요.
작년만 해도 이정도는 거뜬했는데...
하루하루가 예전같지 않네요. 어흑

2023-11-9
시작 : 5시 00분
완료 : 8시 00분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BLU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