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갑자기 골뱅이무침을 먹고싶다고 하길래 후다닥 만들어 줬습니다. 마침 냉장고에 막걸리도 있길래 한병 사이좋게 나눠먹었고요.
골뱅이무침은 나가서 사먹게되면 골뱅이는 거의없는 비빔국수라 늘 아쉽죠.
오늘 중복이죠. 금요일 점심때 회사식당에서 미리 먹으라고 이렇게 나왔었습니다. 간만에 즐점심이었네요.ㅎㅎ
아내가 저녁때 삼계탕 해 먹자고 닭하고 이거저거 사놨네요. 진짜 중복 몸보신 할거 같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서 중복같지 않지만 더위 잘 이겨내는 여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맛나겠군요~ 요리 솜씨가 보통이 아니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