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처음 세종으로 왔을때 코로나시국이기도 하고 점심 먹을만한 식당도 거의 없어 도시락 주문해 먹거나 한끼에 1만3~5천원짜리 비싸지만 허접한 식사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주변에 체인점도 들어오고 나름 경쟁자들이 생기다 보니 평균 1만1~2천원대로 살짝 가격도 내려가기도 했는데 얼마전 한식뷔페가 오픈했습니다.
인당 1만원이고 메뉴는 큰틀에서 자잘하게 변하고 있는데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 않기도 하고 매번 토마토를 양껏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갈때마다 주변 여러회사 사람들도 보이고 우리 회사 사람들도 많이 보이는게 점점 자리잡아가는 느낌입니다.
세종에서 1만원에 점심한끼 해결하는게 쉽지않은데 괜찮은 식당이 오픈해 다행입니다. 가격만 여기서 더 오르지 않으면 좋을텐데 설마 올리지 않겠죠?
스팀아 넌 가격이 한참 올라야 하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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