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 아파트에 살다가 근처 다른 아파트로 이사간 동생이 있어요. 친정엄마가 반찬을 해오시면 나눠주고는 했었는데 동생이 저희엄마 반찬을 참 맛있어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반찬 가지고 가라고 불렀답니다!
동생은 빈손으로 오기 미안했던지 아이들 먹이라고 떡도 사오고 제가 마실 커피까지 테이크아웃 해왔네요 ㅠㅠ
아파트 라운지에 사람이 단 한명도 없기에 둘이 편하게 앉아 커피마시며 수다 타임 가졌어요.
동생은 전업주부로 살고 있었는데, 이제 슬슬 공무원시험 공부를 시작해본다고 하네요. 똘똘한 동생이라 분명 합격할꺼라 확신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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