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오쯤 유치원에서 긴급알림이 왔어요. 확진어린이가 나와서 아이들 점심식사 안하고 하원시킨다고 부모님들이 픽업해가라구요.
부랴부랴 유치원 가서 해이 데려왔네요. 어제 오후부터 지금까지 집콕중인데....아마 설연휴 끝날때까지 쭉 집콕해야할듯해요.
확진어린이가 다행히 해이네반도 아니고 동선이 겹치지 않아서 해이는 집에서 자가키트로 검사해봤어요.
해이는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ㅠㅠ
(진단키트는 약국에서 8000원 주고 샀는데 원래 이리 비싼가요? ㅠㅠ)
검사소에 가서 검사받은 어린이들도 많은데요. 현재 7세2명 6세 2명으로 4명이나 나왔네요 ㅠㅠㅠㅠ 더이상 퍼지지 않으면 좋겠어요. 에휴....
이웃님들....특히 어린 자녀를 둔 이웃님들 코로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신속 항원 검사(자가 검사) 비용에 비해 PCR 검사 비용은 훨씬 비싼 것으로 알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