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역 봄카페 2층에서

in kr •  3 years ago 

자전거를 타고 양수리까지 갔다.
양수리역 앞 마당에 봄까페라는 곳이 있었다.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어서 카페에 들어갔다. 2층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 올라갔더니 전망대라기 보다는 그냥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사람들은 2층에 올라가지 않고 대부분 1층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거의가 자전거를 타고 온 사람들이다.

좁고 복잡한 1층에 있고 싶지 않아 2층으로 올라갔다. 비교적 넓은 공간에 사람이 별로 없다.
한쪽 구석에 커플이 있었을 뿐이다.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2층까지 올라온 모양이다.
나는 그들과 반대편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커피를 마시면서 핸드폰을 보면서 여유를 즐겼다.

평일같으면 자전거를 타고와 여기에서 일을 하고 가도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운동하는 거리도 적당하고 공간도 편안했다.
생각은 이렇게 하고 있지만 이런 생각을 언제 행동으로 옮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주변은 복잡했지만 이층 공간은 마치 다락방처럼 조용하고 편안했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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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years ago  ·  

멋지고 고급스러운 곳 같습니다. 실용적인 방식으로 작업하는 것도 매우 편안하고 맛있는 커피와 함께하는 좋은 팀입니다. 그건 그렇고, 그들은 당신의 나라에서 어떻게 커피를 마십니까? 우유와 초콜릿을 곁들이면 좋아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항상 가장 먼저 보이는 곳에 머물지만 감히 다른 곳을 탐색하지는 않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므로 환경과 협력하면서 동시에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인사와 최고의 에너지를 받으십시오.
좋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