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톤(GREYSTONE) 까페를 소개합니다.

in kr •  2 years ago 

지난번 AVLE 마켓이 오플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그레이스톤(GREYSTONE) 소개글을
다시 한 번 올립니다.
AVLE 마켓이 활성화 되어서 이곳에서 많은 분들께서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AVLE 마켓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스팀잇을 시작하고 까페를 오픈하면서 가상화폐 결재를 시도했고, 그 덕분에 스팀잇 활성화를
위해 관심 있으셨던 분들께서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까페를 찾아 주셨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코인이 스팀, 스달, 트론이라 이렇게만 결재를 받았고 전송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가장큰 매력 이었습니다.
다만 전송하기 위해서 원화를 코인으로 가격을 맞추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맣이 아쉬웠습니다.


그레이스톤(GREYSTONE)은 용인시 처인구 한적한 시골말에 있는 까페입니다.
3대가 모여사는 집을 지었고 그 곳에 집사람이 하고 싶었던 까페를 함께 오픈한 케이스입니다.

초창기 AVLE 마켓은 온라인 판매 중심으로 가야 좀 더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아쉽지만 아직까지는 온라인 판매같은 것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호수로 128


시골까페라 밭뷰, 저수지뷰를 자랑합니다. 이렇게 봄가을에는 루프탑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층에 펜션을 올리려고 설계를 완료했지만 올리지는 못해서 증축 전까지는 이렇게 루프탑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까페에는 별채라고 지은 8~10명 정도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는 까페지기가 지인들과 주로 이야기를 나누고, 가끔 비오는날 협소한 까페를 대신해서 손님들이 이용하시기도 합니다.


따듯한 계절이 오면 까페밖 공간에도 이렇게 의자를 가져다 놓고 쉬기도 합니다.지금은 잔디가 많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골이라 밤이 되면 주변에 가로등 외에는 불이 없어서 밤하늘에 별보기도 좋고..전구들도 반짝반짝인데 시골까페 특성상 야간에는 손님이 없습니다 ㅋ, 돈을 많이 벌겠다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이런 한적한 것 또한 좋습니다.

겨울에는 저 화롯대에 불을 피우고 가끔씩 굽는 고구마를 운이 좋으신 손님들과 함께 나눕니다. 비용은 없습니다 ㅋ


야간의 까페 모습이 이쁜데 많은 분들이 이 모습은 잘 못보시는데 좀 아쉽기는 합니다.


그레이스톤 에이드 삼총사도 아주 맛나구요.


라때 맛집답게 라떼메뉴는 정말 추천드립니다. 사장님이 바쁘실때 저런 하트가 안나올지 모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까페를 오픈하고 처음으로 가상화폐 결재를 해주신 팀 사진입니다. 그 때 너무 기분이 좋아서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스크 때문에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스팀유저는 아니셨고 트론으로 결재하셨지요.. 그나저나 이 결재 이후에 트론이 급락을 해서 ㅋㅎㅎ

그래도 항상 처음은 기억에 남는지라.. 이 분들이 스팀을 하시고 나중에라도 저 사진 속 3번째가 져예요 인증을 해주신다면 커피한잔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까페의 전체적인 모습은 아래와 같고 건축적인 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전원속의 내집 2022년 11월 호에 자세히 소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까페지기가 궁금하시다면 SBS 생방송 좋은아침 하우스 23년 2월 23일자 "동그라미 하우스"편을 보시면 됩니다.


평일에 제가 없을때 까페 들르셔서 코인결재 말씀하시면 맘씨좋은 막퍼줘 박사장님께서 놀라실 수 있습니다 ㅋ 당황하지 마시고 제게 전달해 달라고 해주십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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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years a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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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years ago  ·  

크으~~ 멋지네요 !!!!

  ·  2 years ago  ·  

용규 형님 언제든지 놀러 오십시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