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서 처가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그토록 다시 찾고 싶었던 안면도 아일랜드이솜이었는데요,
회사서 신청 했는데 무려 7번이나 추첨에 떨어지고 8번째 당첨되었습니다.
이제서야 당첨된 덕분에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에 다녀올수 있엇습니다
그런데 숙소가 빌라동이네요
여긴 바다가 안보이는 대신, 거의 독채처럼 지낼수 있어 좋았습니다.
방2, 화장실2, 거실1 + 주방
바다뷰는 없지만, 이렇게 잔듸마당이 있어 뷰가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전면 바다뷰 야외 마당입니다.
평상시에도 좋지만 이번엔 날씨가 좋아서 더 좋더군요
추운 겨울엔 이렇게 바람을 피해 야외경치를 구경할수 있는 투명캡슐도 있습니다.
바닷바람이 약간 차가웠지만, 우리 가족은 이렇게 볕 좋은 자리에 앉아 한참을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사온 따듯한 캔커피와 함깨요~
이곳을 체크아웃 한 후, 우리는 최근에 생겼다는 영목항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근처 작은 섬들과 바다가 어우러져 뷰가 죽이네요.
저 다리는 안면도와 원산도를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저 다리를 더 지나면 대천으로 가느느 해저터널이 나옵니다.
으리 가족은 해저 터널을 지나…
대천항에서 맛있는 생선찜으로 점심을 먹었는데요
병어찜과 갈치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