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는 여러 어종의 낙시가 가능한데요
목포만의 어종이 있다면 바로 갈치입니다
한번 낙시배 타고 나갔다가 오면 어마어마한 갈치를 잡아온다고 합니다
갈치 비싼데 저렇게 많이 잡으면 비용 빼고도 엄청 남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두어달은 넉넉히 먹을거 같네요
이렇게 갈치낙시가 잘되다보니
목포시에서도 지원을 아까지 않는데요
목포 바로 앞 바다에서 쉽게 낙시할수 있도록 한겁니다
물론 배를 타지 않아도 아무 바닷가에서도 갈치낙시가 가능합니다
바닷가가 시내랑 가까워서 낙시하기가 정말 쉽습니다
퇴근하고 짬낙으로 갈치 잡아서 저녁 밥상에 올릴수가 있는거지요~
물론 방파제에서 잡히는 갈치는 작은편이라서 먹기에 불편할수도 있지만
목포에서는 풀치라 불리는 갈치 새끼도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어왔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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