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세요?? 바빠요? 서핑 배우지 않을래요??"
지인으로부터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 수요일 오전에 부산 기장에서 일이 끝나는데, 그냥 돌아오기는 뭐해서 서핑강습을 찾아보고선 제게 연락이 왔군요.
얼마 전에 서핑을 배워보고 싶다고 했더니 그걸 기억하고 있었나 봅니다.
아쉽게도 이번 수요일 오전에는 일이 있어서 시간이 안되는데.. 지인이 일단 강습을 받아본다고 하니 경험담을 듣고 결정을 해도 늦지 않겠죠.
수영복을 산지 10년도 넘었는데, 이제 레쉬가드 한 벌 장만해야할까 봅니다.
뭔가 배운다는 건 참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