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명상 중 떠오른 생각이다.
여태 나는 보는 것은 우리 내부의 기관에서 처리한다고 생각했다.
일반적으로 빛이 눈에 들어가면, 이것이 전기 신호로 바뀌어 시신경에서 처리하여 대뇌로 보내면 무엇인지 인지하게 된다.
이처럼 신호는 눈을 통해서만 입력되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 과학 상식이다.
하지만, 이걸로는 꿈이나 계시나 여러가지 현상들을 설명할 수 없다.
오늘 떠오른 생각은, 우리의 유체가 육체적 몸을 떠나 잇을 때 본 것을 육체에 전달하는게 아닐까 하는 것이다.
우리가 무선통신 하듯이.
즉 보는 것은 우리 몸 내부에서 벌어진다기 보다는 유체가 유체 세상에서 보는 것이 뇌로 전달되는 구조가 아닌가 한다.
유체 자체에는 이 정보를 처리하여 육체가 인식하도록 하는 기관이 없다. 육체가 이 정보를 인식하려면 육체로 전송해야만 한다.
이러한 정보수신을 담당하는 것이 솔방울샘(pineal gland)라고 알려져 있다. 텔레파시와 같은 이 정보가 솔방울샘으로 전달되고 이 솔방울샘이 정보에 맞게 떨려서 그 신호가 전기적으로 변환되면 우리는 육체는 이것을 인식할 수 있다.
많은 채널링의 사례를 보면, 소스들은 육체를 빌려서 정보를 전달한다. 우리 각각도 이러한 방식으로 다른 차원의 정보를 수신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