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이하여 가족이 둘러 앉아 오손도손 TV 시청 중에 있습니다.
공익 광고 였었죠~
어린 아이가 나왔는데 참 안됐더라구요.
아이들도 그리 보였는지~
"저리 이쁜애가~
허휴~~~~"
하면서 한숨이 제법 길고도 기네요!
제가 봐도 안타까운 마음에~
"참 이쁘네~~
그래도 저리 잘 자라 줘서 고맙네~"
막내가 거들고 나섭니다.
"연예인 해도 잘 하겠는데 정말 귀여워~~"
이쁘고 잘 생기면 연예인 이런 공식에 전 아직 이해 불가 아재라 ~~~
"얌마!!!!"
"이쁘고 잘생겼음 다 연예인 하냐~~"
"끼나 재능이 있어야쥐~~~"
헌데 의외로 다들 거센 반발을 합니다.
"기본이 있으니 유리 하잖아!!!"
어이가 없는 제가 한마디 거들었는데 아직도 적응을 못하는 우리가족입니다.
"이쁘고 잘생겨 연예인 하는 거라면 ~~~
아빤 이미 한류 스타겠다 ~~~"
에 우리 가족 반응입니다.
청평에서...이제 적응 할 시기는 넘었다고 보는데.....y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