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한 해가 통째로 사라진 기분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잃어 버려야 하는지 ~
아니면 현실을 인정하고 순응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답답한 마음에 찾은 하지만 뭔가 허전한 그런 날!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날!
허전함을 달래려 노력 하지만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 것인지~~~
가슴이 생각 한 것 만큼 뚫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리 한 잔의 커피를 즐길 수 있으니 하면서 위로를 ~~~
청평에서....y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