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랄까. 의욕이 다 팍 걲여 버렸다.
뭔가 하고 싶기는 한데 힘이 안난다랄까.
삶의 뭔가 막혀 있는 듯한 느낌들이 나를 감싸는데.
뭔가 남들에게 일을 위해서는 무언가를 하는데.
나를 위해서는 딱히 무언가 하고 있는게 없는 느낌..
나를 위해서 하는건 뭐랄까 쇼핑? 넷플? 영화보기?
익숙한 센터의 공간을 나가서 친구도 좀 만나고 싶고..
훌쩍 어디고 가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얼마전 멀리 떠나 갔다 온건 많이 충전이 되었다.
이제 당분간 휴일도 없으니 흠..
이러나 저러나 삶에 활력을 줄 힌트를 좀 찾아 봐야 겠다.
We have the same feeling, Watching movies doesn't make any difference too for me where in my younger years watching movies is a spectacle while going out and ll that is out of the question because it is just impossible for me :(
@centering
그런 감정 길게가면 안 됩니다.
딸기 드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