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좀 아프고... 두통이 좀 오고.. 뭔가 피로하고.. 그런 느낌이다. 기분은 슬쩍 우울한 기문이 든다.
NO 좌절 Yes 만족을 들여다 보자면 7:3 정도로 오늘은 좌절 쪽이 좀 강한 느낌이 든다.
거슬리는 소리에 좀 과하게 반응해서 두통이 온듯 하다.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
뒷골.. 후두부라고 부르는 것 안쪽에 압이 뻑뻑하게 쌓여 있는 느낌이 든다. 모지 그러니까 엄지로 손을 대고 압을 살짝 준후 호흡을 하면서 위 아래로 움직여 본다. 한톤 가벼워 진다.
집으로 걸으면서 천천히 두통을 흘려 보내는 것을 의도 해 본다.
남은 하루를 지내며 만족의 수치를 높혀 보자.
나의 몸은 무엇을 원하는 가.
좀 걷고 싶어 한다.
걷게 해주자..
깊이 숨을 쉬고.. 쭉쭘 몸을 뻣어 주길 원한다.
그래 그리 해주자...
몸의 느낌들을 허용하고 즐겨 보자.
춤을 추어 보자. 몸에서 올라오는 자여스럽 움직임의 춤을.
좋은 품질의 입녹차를 드시고, 푹 쉬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휴식 참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