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는 휄든 수업.. 밤에는 알렉 수업..
몸에게 만족스러움을 가득 선사해준 날이다.
알렉은 꾸준히 가지만 휄든은 오랜만이었는데
몸의 구석구석을 자각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알렉은 길게 넓게 몸을 사용하는 맥락에서..
디렉션 협응등이라면.. 뭐랄까 몸의 올바른 사용을 중심으로 하여 그곳에서 퍼져 나가면서 몸과 의식의 사용..
잘못된 사용의 자제라면
휄든은 다양한 몸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움직임들을 통해서..
몸의 올바른 감각을 찾아가는 과정..
둘다 피드백이라는 관점은 비슷한데.. 뭐랄까.. 서로 반대편에서 접근하는 느낌도 들고..
여튼 양쪽다 알아가는 중이라.. 아리 까리한데 그 느낌적인 느낌이 있음 ㅋ
내가 움직임을 만들고 있는지.. 아니면 움직임의 길을 찾고 있는지
- 호흡이 멈추거나.. 흐트러지는지
- 특 정 근육에서 애쓰고 있음
- 시야가 좁아져 있음.
- 하고 난 뒤의 찝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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