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39] 올해(25년), 1억 미만 가계 대출도 은행 소득 심사 받도록 바뀐다.

in kr •  23 days ago 


[부동산 #39] 1억 미만 가계 대출도 은행 소득 심사 받아야 한다.jpg


최근 토지거래허가제구역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서울 강남권의 집값은 들썩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은 제외입니다 @.@)


그리고
2월 25일 국내 기준 금리 25bp 인하를 했고,
며칠이 지나고...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에서 1442원~1460원대 사이를 횡보중입니다.


또한,
대출 금리 인하의 효과는 아직 반영은 안 되었지만...
2월 한 달 가계대출 증가액이 5조 원으로 늘어났다고 하네요 @.@


그리고

올해(25년) 2월 27일, 금융당국은 상환능력 내에서 빌리는 DSR(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 중심의 여신 관리 강화를 위해 총액 1억 원 미만 대출 또는 중도금, 이주비 대출 등 은행이 소득 심사를 하지 않는 가계대출에도 소득자료를 받아서 여신 관리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또한,

올해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DSR을 시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적용 범위는 다가오는 4~5월에 확정해서 발표한다고 하는데요.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되면...

연 소득 5천 만원인 경우는 대출 한도 최대 5700만 원까지 줄어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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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한은은 2월 기준 금리 발표할 때...
국내 기준 금리를 올해 2~3차례 더 내릴 거라고 말했고,
금리를 내릴수록 원/달러 환율은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크고,
그렇게 되면...
달러를 들고 있는 분들이 이 틈새시장에 들어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환차익과 내가 사놓은 것들이 추후에 더 상승하면...
그것에 대한 수익이 나오니까요~


  • 예를 들면...
    원/달러 환율이 낮을 때는 1000원~1100원에서 지금 1430원~1450원이니까
    환차익만 계산해도...
    20~40% 정도 이익을 보고 들어온다고 봐야겠고,
    원/달러 환율로 부동산 시세를 계산하면...
    또 다르게 가격이 보일 것입니다 @.@




그리고
소득이 낮으면 대출을 더 많이 못 받으니...
그분들은 내가 살고 싶은 전세나 자가 대출이 나오지 않는다면...
전세보다는 월세로 알아볼 가능성이 커지고...
인구가 밀집한 서울, 경기도 지역은 현재보다 월세 가격이 더 올라갈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월세가 한 달의 지출 비용이 높게 형성되면...
돈 모으기도 그만큼 힘들어질 것이고..
현재에 안주하게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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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부동산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22년 9월 30일부터 부동산 관련된 포스팅을 본격적으로 해왔더라고요.
약 2년 6개월이 지났네요 @.@
세월 빠릅니다.

또한,
부린이가 보는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자유롭게 흘러가게 놔두는 것보다는...
어느 색깔을 가진 곳에 따라서 부동산 시장이 달라지니...
내가 소유한 집이 없더라도..
양극화 부가 어떻게 펼쳐질지 알기 위해서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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