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5년) 1월 28일, 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의 원인이 승객의 기내 선반 수화물인 보조배터리로 추정되고 있고...
2월 2일,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의 반입 관련 기준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 현재 나오는 방안은...
보조배터리의 전류 흐름을 차단하기 위한 비닐 파우치를 공항마다 비치하기,
보조배터리 반입 개수나 보관 위치 지정 관련 규제 강화입니다.
그리고
항공업계에서는 보조배터리의 직접 소지 규정만 강화되면 기내 화재 사고는 줄어들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에어부산은 1월 31일부터 '보조배터리와 전자 담배를 포함한 전자 기기는 선반에 보관할 경우 화재의 위험이 크니 반드시 소지하시기를 바란다'는 기내 안내 방송을 출발 전 2차례 송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토부의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이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항공기 내에서는 보조배터리, 전자 담배, 라이터, 전자 기기 등 몸에 소지하고 있는 것이 화재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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