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지난해 봄부터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골판지 드론 16대가 있다고 합니다.
이 골판지 드론은 지난해 8월, 러시아 쿠르스크 내 공군 비행장을 공격해 전투기 5대를 파괴하고, 미사일 발사대와 S-300 방공시스템 일부도 타격하였고, 파괴된 전투기 가격만 2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 골판지 드론이라고 하면...
비가 오면 젖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비에 젖지 않도록 왁스 처리를 해서 비가 와도 괜찮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군 당국도 우크라이나의 골판지 드론 운용 사례를 분석한 뒤에 골판지 드론 도입을 내년(25년)에 100여 대 납품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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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드론 스펙)
- 소재지: 골판지 등 종이
가격: 500만 원 내외
크기: 전폭 2m, 길이 1.5m
무게: 2.5kg 내외 초경량 사이즈
비행거리: 60km 이상
작전 운용 시간: 2시간 정도
동력: 소형 전기 모터 사용
골판지 드론 사용 시 장점)
- 1)레이더에 반사되는 신호가 거의 없어서 탐지가 매우 어려움
2)일부 부품만 개조하면 폭탄을 탑재한 자폭용으로 사용 가능
3)한 대당 가격 500만 원 내외
그리고
우리 나라 군 당국은 이 골판지 드론을 납품받아서 실전 배치한 뒤에 괜찮은 점들이 보이면 그 수량을 대폭 늘려 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전쟁도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닌,
AI, 로봇과 드론을 활용해서 전쟁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쟁은 안 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시대가 변하는 만큼 최첨단 전쟁 무기가 어떻게 발전해 가는지는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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