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곳에는 기사 4명이서 4일씩 당직을 쓰는 근무이고,
주말엔 한 명이 당직, 한 명이 주간 근무를 같이 쓰게 됩니다.
그리고
전 60대 기사분과 사이가 좋지 않은데요~
그 부분을 대리와 다른 기사 2명에게도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주말마다 같이 일하면, 말없이 정적이 흐르긴 합니다^^;;
또한,
저는 2월 말까지만 일하고 그만둘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혼여행을 며칠 전에 갔다 온 A기사는 60대 기사분과 근무까지 변경하면서~
저에게 1년 정도는 다니라고 이야기하시네요 @.@
저를 굉장히 좋게 보았나 봅니다^^;;
흠...
[출처 : 무료이미지 / https://pixabay.com]
그렇게 되면서 2월부터는 변경된 근무로...
60대 기사분과 주말에 같이 근무를 쓰지는 않게 됩니다.
그래서 제 입장이 조금 난감해지기도 했네요^^;;
그 이유는...
A기사, B기사가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가끔씩 강하게 들어낼 때가 있습니다^^;
저는 한 쪽으로 치우친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지는 않고, 최대한 중립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한 쪽으로 치우친 정치적 성향은 프레임에 갇히면서...
그 말을 하는 분들은 그것이 다 맞는다는 말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양쪽 다 지지해 본 저에게는 계속 들으면 머리가 아파지긴 합니다 @.@
흠...
그래서 지금 생각을 하는 것은...
3교대 근무를 하는 곳으로 가면...
주말은 당직을 혼자 쓰게 되고,
같이 일을 하더라도 평일엔 일적인 일 위주로 대화를 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후 ㅇ ㅏ~~!!
근무를 변경하신 A기사와 2월에 주말 근무를 써보고 난 뒤에...
결정을 해야 될 듯싶기도 하네요~!!
만약에..
그만두게 되면 A기사분에게 미안하기도 합니다 @.@
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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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ed ? It is the fried f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