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장 패키지인 40박짜리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 여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참좋은여행사가 획기적인 여행 패키지를 내놓았습니다.
상품 제목은 "미지의 남극 탐험 단독 전세 크루즈+ 남미 파타고니아 19일"입니다.
그리고
이 패키지의 가격은 2599만 원(항공 좌석: 이코노미석)이고, 올해(25년) 11월 25일 최대 60명 모집해서 출발합니다.
또한,
- 항공 좌석을 업그레이드한다면 비즈니석은 900만 원 추가하면 3499만 원이 되고,
일등석은 1400만 원 추가하면 3999만 원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원들 대상으로 SNS 메시지 보냈는데...
3일 만에 39명의 예약이 들어서와서...
3월 3일 기준, 남은 자리는 21석이라고 하네요.
글을 쓰고 있는 3월 13일에는 예약이 다 찼는지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인천에서 출발해서 남미를 거쳐 남극까지 이어지는 총 8개 구간의 항공료와 유류할증료, 호텔 숙박비, 크루즈 승선비, 관광지 입장료, 식사비, 볼리비아 도착 비자(약 11달러), 가이드 및 기사 경비(약 180달러) 등등까지 포함해서 2599만 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남극은 탐험선 수준의 장비를 갖춘 크루즈를 통해서 며칠을 먹고 자고 가야지만 갈 수 있는 곳이며,
18박 19일 동안 남극 외의 지역으로는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볼리비아 우유니까지 남미 투어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8박 19일 동안 함께하는 가이드는 남미와 북극 크루즈 인솔 경험을 가진 전문 인솔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다고 하니...
가이드의 통제하에 안전이나 소통, 편의성 문제는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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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저도 나중에 여유가 되면 이 패키지여행은 가고 싶네요^^
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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