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어제) 24년 11월 28일 목요일,
채권 전문가들의 다수가 예상한 금리 동결이 아닌 3.25%에서 3%로 인하한 25bp 인하를 깜짝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금융통화위원회 6명 중에서 4명은 인하 의견, 2명은 동결 의견을 각각 제시를 하였고,
이창용 총재는 인하와 동결의 장, 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한은이 2달 연속 금리를 낮춘 건 2008년 10월 이후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 한은이 국내 기준금리를 하향 조정하게 된 배경에는
우리나라 경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보고 있는 것 같고,
금리 인하로 인한 환율 변동성이 크겠지만 물가 상승률의 안정세와 가계부채의 둔화 흐름을 기준 금리 추가 인하를 해서 하방리스크를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트럼프는 취임도 하지 않았는데..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임기 첫날 멕시코와 캐나다 제품에는 25% 관세 부과,
중국 제품은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관련된 말들이 아직 없지만
멕시코와 캐나다 25%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면...
우리나라 기업도 해당 나라에서 만드는 제품들이 있어서 대미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트럼프가 취임하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도 지속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나의 생각)
기준 금리 인하하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것 아닌가라는 말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번 기준 금리는 내렸지만...
은행의 대출 금리를 가산 금리를 유지하거나 올리면 대출 금리는 안 내려오게 되고,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으로 대출 빌리는 금액도 예전보다 줄어들었고...
스트레스 DSR 3단계도 내년(25년) 7월 1일(예정) 시행되면...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그렇게 크게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면
기준 금리 내린 효과가 없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할 수 있는데..
한은에서는 은행권 금리는 천천히 내리기를 원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하여튼
내년(25년) 경제는 안 좋다고 봐야 되니...
각자도생으로 잘 살아남아야겠죠~
번외)
2024년 11월 28일 기준...
미국 기준 금리에 대한 다음 예상은 25bp 인하가 70%로 높아서...
이대로 간다면 12월 19일 미국 기준 금리도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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