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지펀드 하이플라이어가 만든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는 지난달 처음으로 자체 AI 모델인 딥시크-V3를 공개했고,
올해(25년) 1월 20일 공개한 딥시크-R1은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o1를 비롯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개발한 AI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 딥시크-R1은 엔비디아 H800 칩 2048개를 사용해서 개발되었고,
엔비디아 H800 칩은 2022년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 조치가 도입됨으로써 중국 수출 목적으로 개발된 저사양 칩이라는 점이 놀라운 부분입니다.
또한,
딥시크-R1은 챗GPT의 오픈AI o1보다 성능이 앞서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성능 테스트에서는 오픈AI o1보다 더 뛰어난 결과값을 보였다고 하네요.
더 놀라운 것은...
비용은 메타 등 실리콘 빅테크 기업들이 생성AI 개발에 투입한 비용의 10분의 1 수준 밖에 안 들었다고 합니다.
(진짜일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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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vesting 앱]
그러면서
(한국 시간 25년 1월 28일 새벽 12시26분 기준) 엔비디아, TSMC , 브로드컴은 10% 이상 하락을 하고 있고,
메타는 생각보다 타격은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 AI(인공지능)에 많은 비용을 투입하면서 크게 앞서가는 줄 알았지만...
중국의 AI가 진짜로 이렇게 따라온다면...
미국의 중국 견제는 더 심해질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는 미국, 중국 누구의 편을 드는 것보다...
이해득실을 따져서 다가가는 것이...
우리의 반도체 기업들도 살아남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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