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와 넷플릭스 그리고 OTT 회선 비용

in kr •  4 years ago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8/821656/

KT-넷플릭스, 망사용료 계약 '근거' 만들었나 '불씨' 남겼나

넷플릭스와 KT가 뭔가 계약을 하기는 한것 같습니다

이미 넷플릭스와 계약한 LG유플러스는 캐시 서버를 두고

대량의 트래픽을 소화하는 형태죠

이 부분은 꾸준히 회선 비용을 누가 낼것인가에 대해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국내 인터넷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등은 트래픽 유발

등의 이유로 인터넷공급업체인 SK브로드밴드, KT, LG

유플러스 등에게 망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는데

2016년 기준 망 사용료를 각각 730억원, 300억원가량

낸 것으로 알려져있죠

망 사용료는 꽤나 비쌉니다

검색되는 KT전용선 비용은...

20Mbps의 경우도 매월 천만원인데...

동영상 플랫폼이라면... 그 비용으로만도 수십억 이상

내야한다는거죠

하지만 실제로 그만큼의 수익이 나야하는데....

그만큼의 수익은 안나지만 비용은 저렇게 많이 든다면?

2000년대 중반 국내 온라인 영상 서비스를 주름잡았던

판도라TV 등이 유튜브 등 해외 서비스에 자리를 내준 것도

망 사용료 때문이었죠

넷플릭스나 유튜브의 시청으로 트래픽은 늘었지만....

국내에 있는 회사들과는 비교할수 없이 많이 트래픽을

차지하면서...

비용은 내지않고 있다는거죠

물론 국내의 사용료가 해외에 비해서 엄청나게 비싼건

현실이라서....

그런 문제도 있다고 합니다

딱 이럴때...

트래픽을 분산시킬수 있는 방식이 있죠

바로 토렌트

특히나 OTT가 토렌트와 협력한다면....

지금처럼 트래픽 비용으로 인해 서비스를 접어야

하는 경우는 줄어들꺼라고 생각됩니다

만일 BTT를 이용해서 다운받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영화 한편을 수백개로 잘라서 공유하고

공유하며 씨드를 유지하는 유저에게 BTT를 지급하는

방식인거죠

다만 수백개의 파일들은 바로 볼수 있는 영상 포멧이 아닌

데이터 형태로 암호화를 시키면 효과적으로 관리도

될테구요

이른바 BTT를 효과적으로 응용할수 있는 플랫폼 비지니스

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실제로 통신사에 지불하는것보다 저렇게 해서 BTT를 유저에게

지불하면 더 많은 만족과 더 빠른 속도 그리고 더 충성스런 고객

을 얻을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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