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이란건 자동차가 사람의 개입없이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많이 장착되는 주행보조장치인 지능형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보다는
조금더 진화된 수준을 말합니다
내가 광화문 사거리의 A사에 가자 라고 하면
A사까지 가는 최단거리를 안전하게 주행하고 사무실에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까지 알아서 해주는거죠
이 ADAS는 2단계 자율주행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최근 구글의 웨이모처럼 사람 없이 운전하는 시험이 계속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테슬라처럼 구매자의 데이터를 직접 이용해서 자율주행을
개발하는 형태도 있죠
뭐... 자율주행이 개발되면 제일 먼저 사라질 직업이 택시 운전사
라고 해서 예전에 많은 이야기가 나온적도 있었는데요
실제로 5단계의 완전 자동화 단계로 가기전까지는 위험상황을
대비해서 운전자가 앉아 있어야 하는 단계가 있죠
광고가 아닌 실제 상용화 단계로 그런게 이루어지려면....
10년은 커녕.... 20년은 더 지나야 가능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실제로 자율주행에서 사고가 났을때의 책임소재
라던가 법적 문제라던가....
보험의 문제도 있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자율주행 AI 개발할때 차량에 모듈을
얹어서 전용 도로 에서 시험을 돌리는게 기본적인 개발
프로세스일텐데요
그런식으로 하면... 느려질수밖에 없죠
테슬라가 빠르게 발전하는 이유가 테슬라 유저의 데이터를
엄청나게 제공받고 있기때문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라면....
그런 데이터를 이런식으로 얻으면 좋을것 같네요
실제로 운전을 제일 많이하고 제일 잘하는 사람하면
택시 운전사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택시에 운행 데이터를 얻을수 있는 기기를
부착해서 카메라 데이터와 함께 AI를 학습시키는데
쓸수 있게 하면....좋을것 같네요
요즘은 블랙박스도 기본장착하니.... GPS데이터랑
지도 매칭하고.... 해서 자율주행 인공지능을 학습
시킨다면.... 빠르게 데이터를 많이 얻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의 택시는 6만대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물론 테슬라는 누적 판매량이 180만대도 넘는다고 하죠
바로 따라잡을수는 없겠지만.....
좀더 데이터가 많으면 AI에게는 더 좋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