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타트업을 보면서 문득 떠오른 단어

in kr •  4 years ago 

요즘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로 스타트업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한눈"이라는 서비스가 나오죠

드라마에서는 컴퓨터가 사람대신 판단해주는 서비스인데요

텍스트가 아닌 화면을 이해해서 읽어준다는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지요

드라마에서 ai가 자율주행에 도전하는 내용도 나오기도

하지만...

우선 화면을 판단한다는것은 컴퓨터에게는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인지 로봇인지를 판단하는

CAPTCHA(Completely Automated Public Turing test to tell

Computers and Humans Apart, 완전 자동화된 사람과 컴퓨터 판별,

캡차)도 있는것이구요

보통 컴퓨터는 저런 캡챠를 통과 못하죠

하여간...

그 서비스의 이름은 한눈이었습니다

한눈에 알아본다 라는 의미로 한눈으로 지은것 같기는한데

느낌상.... 떠오르는 단어가 있더군요

"첫눈" 입니다

네이버에게 인수되면서 사라졌긴하지만....

검색엔진 기술은 네이버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고봐야죠

2006년이라고 하는데요...

350억원이라는 꽤 큰 금액으로 이뤄졌다고 하죠

당시 첫눈에 근무했었던 사람들이 현재 꽤나 거대한

일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brunch.co.kr/@sungjoonkim/24

장병규 : 최근 4차산업혁명위원장에 임명되어

국가적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장병규 블루홀스튜디오

의장이 첫눈의 창업자입니다

2005년 6월 네오위즈에서 검색엔진 개발팀 인력들을

이끌고 분사해 첫눈을 창업했으며 2006년 6월 첫눈

설립 1년 만에 NHN 과 350억원 규모로 매각

이렇게 NHN에 들어간 첫눈의 인재들이 주축이 되어

개발한 서비스가 라인(LINE)이라고 합니다

일본에 건너가서는 일본의 국민 메신저가 되었죠

장병규 대표는 첫눈의 NHN 인수 후 초기 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본엔젤스벤처

파트너스를 설립해 우수한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하다가 2007년에는 게임

개발사인 블루홀스튜디오를 창업해 현재까지

의장직을 맡고 있는데요

블루홀이라고 하면... 뭐지? 라고 할수 있지만

배틀그라운드라고 하면 아? 그거 라고 할듯 합니다

하여간...

그 첫눈 출신들이 여기저기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드라마 쓰는 작가도 그런 이야기를 참조했을찌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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