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렇게 더운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생명같은 시원함을
주는 에어컨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에어컨은 생각보다 개발된지 얼마 안지난 신문물입니다
에어컨의 원리가 1902년에 발명되었다고 하죠
에어컨의 발명은 이분
Willis Haviland Carrier
윌리스 하빌랜드 캐리어
에어컨 판매하는 곳중 한 곳인 캐리어 에어컨이 최초
발명자인 캐리어가 만든 회사라는거죠
최초의 발명은 1902년
당시에는 인쇄 공장에서 일했는데 인쇄에 쓰이는 종이가
습기를 먹어서 인쇄 품질이 나빠지자 이를 개선하고자
캐리어 박사가 인쇄물의 형태를 변형시키는 습도와
열기를 제거하고자 연구하던 중, 세계 최초로 에어컨의
원리를 발명, 1906년에는 ‘공기 조절 장치(The Apparatus
for Treating Air)’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합니다
1915년에는 6명의 친구들과 32,600달러를 들여 캐리어
공학 회사(Carrier Engineering Company)를 설립하였는데
이는 현재 우리가 아는 캐리어의 모체가 되었다고하네요
본격적인 냉방의 시대로 들어선것은 1922년에는 세계 최초로
Newark, N. J.에서 터보 냉동기를 발명, 소개하였으며
터보 냉동기는 넓은 공간의 공기를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첫 번째 실용적인 제품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1924년에는 디트로이트 허드슨 백화점에 터보
냉동기를 설치하여 냉방이 가능하게 된거죠
이듬해인 1925년에는 각 극장에 에어컨이 설치됨으로써
여름철 극장 산업의 붐이 일고 에어컨 시스템이 매력적인
장치로 인식되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20년대 말부터 소형 에어컨이 출시
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즉 집에 설치하는 에어컨은 100년도 안된 따끈따끈한
신기술인거죠
만일 저런 기술이 없었다면....
여름을 어떻게 견딜수 있을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