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화성 탐사선이 무사히 도착했다는
기사가 났었죠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4203
화성 탐사선 퍼시비어런스 '공포의 7분'과 화성의 바람소리
라는 기사에서 소개를 했는데요
여기에서 공포의 7분이란것은 ....
착륙할때 지구에서 착륙순간을 조정하거나 할수 없기때문에
착륙선이 알아서 해야 하므로 실패 확률이 높기때문이었죠
왜 조정할수 없냐하면...
지구에서 화성까지의 거리는...
가장 가까울때를 근일점이라고 하고 가장 멀때를 원일점
이라고 하는데...
제일 가까이 있을때는 56,000,000 km
제일 멀리 있을때는 401,000,000 km
정도의 거리라고 합니다
지구에서 전파를 보내면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데요
근일점 즉 제일 가까운곳에 있을때가 182초=3.03분
이라고 하네요
대기권 진입후 착륙까지의 과정이 약 7분정도면 끝나는데
멀리서 보고 한다면...
위험이 다가와서 조종하는 쪽에서는
피해야해~ 하면서 버튼을 눌러도 신호는 3분이나 걸려서
도착할테고....착륙선은 이미 콰광....
이런 상황이라서... 결국 원격조정없이 알아서 착륙해야
하는 것인지라 .... 그렇다는거죠
하여간.... 지금은 잘 착륙해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사람을 보낼꺼 같긴
한데 말이죠
2024년에 보낼꺼라고 하니...
얼마 안남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