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터넷에서 'Straw hole debate'라 불렸던 논쟁입니다
누군가 게시판에 올려놨기에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그 결론이.... 꽤나 수학적인 이야기였네요
나무위키에 정리되어 있을정도로 논란이 많았었나
보네요
https://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812311158301&code=116
빨대 구멍 갯수에 대한 기사도 있었구요
해외 인터넷에서 뜨거웠던 논쟁거리로, 2018년 1월경 플로리다 대학교의
케빈 너드슨 교수가 포브스에 기고문을 내면서 구멍 개수가 1개라는 결론이
지어지고 논란이 서서히 종식되었다고 합니다
설명해놓은 영상입니다
너드슨 교수의 기고문 원문입니다
https://www.forbes.com/sites/kevinknudson/2018/01/29/drinking-straws-how-many-holes/
뭐... 영어로 되어 있으니... 대충 구글 번역으로 한글로 보시면 될듯하구요
기본 요약은
빨대 구멍은 1개라고 봤고 위상수학을 이용하면 일단 빨대를 수학적으로
표시할때 빨대는 ‘원’과 ‘구간’으로 이뤄진 물질이며, 따라서 수학적으로
빨대는 원과 구간 길이의 곱으로 표현할 수 있기때문에 위상수학적으로
빨대나 도넛이나 같은 형태라는 이야기 입니다
구멍은 폐곡선에 둘러싸인 2차원의 객체(object)이므로 빨대를 구성하는
원은 1개의 곡선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결국 빨대의 구멍은 1개라는
설명이라고 합니다
수학적으로 이야기하면 구멍이 1개라는 결론이네요
갑자기 위상수학 이야기가 나오니... 수포자는 갑자기 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