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그리고 단순한

in kr •  3 years ago 

오컴의 면도날(Occam's Razor 또는 Ockham's Razor)은

흔히 '경제성의 원리' (Principle of economy),

검약의 원리(lex parsimoniae), 또는 단순성의 원리라

고도 합니다

14세기 영국의 논리학자이며 프란체스코회 수사였던

오컴의 윌리엄 (William of Ockham)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는데요

"많은 것들을 필요없이 가정해서는 안된다"

(Pluralitas non est ponenda sine neccesitate.)

"더 적은 수의 논리로 설명이 가능한 경우, 많은

수의 논리를 세우지 말라

."(Frustra fit per plura quod potest fieri per pauciora.)

간단하게 오컴의 면도날을 설명하자면, 어떤 현상을

설명할 때 불필요한 가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같은 현상을 설명하는 두 개의 주장이 있다면,

간단한 쪽을 선택하라(given two equally accurate theories,

choose the one that is less complex)'는 뜻입니다

그리고보면.....

이 엄청난 복잡계 세상에서.... 뭔가를 설명하려면....

가정을 많이 해야하지만....

세상 모든것을 다 설명할수는 없기에...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게 아직은 많죠

요즘 너무 복잡한데....

가능하면... 단순하게 생각할수 있는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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