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문제와 구호단체....

in kr •  4 years ago  (edited)

요즘 뉴스채널을 보다보면 유니세프나 어린이 재단

이런 저런 구호단체의 모금 광고가 꾸준히

방영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저런 구호단체 캠페인이 늘어난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우선...

난민의 문제는 전쟁이나 내전 기아 등...

그리고 요즘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난민도

있다고 하니...

그 나라에서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피해서 사람들이 나온거라서

그 사람들을 비난할수는 없겠지만....

받아주는 쪽도 무한정 받아줄수도 없는 그런 상황

이기때문에....

이런 문제는 쉽게 해결이 되지않을것 같아 보입니다

난민들이 사회에 섞여 들어가면... 우선적으로

3D업종에 속하는 직종에 종사하므로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위협받습니다

(신원 불명의 사람에게 고급 일자리에 취업은 더

힘드니까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실업을 하면 꽤나 그 파급효과

가 크게 나오죠

당연히 그 사람들은 난민을 적으로 생각하고

반대를 합니다

그런데 .....

난민이 일자리를 위협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관광객처럼 외부의 돈을 해당 나라에

끌어오는 존재라면?

이렇다면 난민은 환영받을수도 있겠지요

아닐수도 있지만...

관광업이 중요한 나라에서는 두가지 조건이

만족된다면.. 난민에 대해 크게 반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난민은 도망자이므로 큰 재산을 가지고 올

가능성이 낮습니다

일자리를 준다면 열심히 일하겠죠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일자리는 기반이 없는 상황에서

얻기 힘들기때문에 ....

구호단체에서 지급하는 식량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만일 .....

이런 방식이면 어떨까요?

우리나라도 개성공단에서... 임가공을 통해서

저렴한 노동력을 얻고 북한도 좋은 달러벌이를

했었던 경우가 있었던 것처럼....

예를 들어서 유니세프가 *니클로 같은 대규모

의류 제작사와 계약을 맺고 ....

유니세프의 이동식 공장을 난민 캠프에 설치해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임금을 제공하고

난민들이 구매력을 가질수 있게 도와주는거죠

내전같은건 쉽게 끝나지 않고....

결국은 장기적인 거주의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유니세프가 단순히 먹을것을 제공하는 것보다는

일자리를 제공하는게 더 문제 해결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죠

구매력이 있는 난민은 사회문제도 일으키지 않을

테고....

일자리를 빼앗지않는 외국인이라면 사회적 편견도

적어질것 같긴하네요

난민 캠프에 공장을 돌리는게 ....

하나의 사회를 유지시키는 좋은 방안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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