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충격 보고서....

in kr •  3 years ago 

https://news.v.daum.net/v/20210819092115098

저출산 충격 보고서 "100년후 서울 강남·광진·관악·마포만 생존"

새로운 기사가 떴군요

인구 관련된 이야기는 출산율을 보면 10년뒤에는 그로인한

파급효과가 나타나는것이 뻔히 보이지만....

아이들이 태어나서 자라서... 학교에 들어갈때까지 기간이 있고

보통 그정도 기간이면 대책을 세울만도 한데....

대학도 출산율이 줄어서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이야기는

꽤 오래전부터 나왔었죠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402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하지 않으려면

이런 기사도 있고....

대학이 망하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취재한 기사도 있었죠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1220500134

[2020 결산 시리즈-대학이 사라진다] '학령인구 절벽' 현실화…벼랑끝 지방대학

https://m.metroseoul.co.kr/article/20201221500185

[2020 결산 시리즈-대학이 사라진다] 청산 완료 폐교 대학은 1곳뿐…사회적 문제 심각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1222500077

[2020 결산 시리즈-대학이 사라진다] 폐교대학 후속 종합관리 및 해결책 '사전에' 모색 해야

2020년도 수능 응시자는 43만여명으로, 대학 입학정원인 49만여명

보다 크게 모자랐다고 하죠

대학 입학 가능 인구수가 2025년 37만 6000명까지 감소한다는 게

교육부 통계라고 합니다

그래서 수도권의 대학에만 몰리고 지방 대학들은 학생을 모집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죠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10326622522704&mediaCodeNo=E

2019-06-17

[위기의 대학]2년 뒤 70곳 폐교위기…벚꽃 피는 순서로 문 닫을라

이 기사가 난지 벌써 2년이 지났는데....

대책이 나왔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군요

2021학년도 대입에서는 6만9652명의 미충원이 예상되는데

이는 입학정원 1000명 이상의 중·소규모 대학 70곳에 해당되는

숫자라서 폐교위기 대학수를 70곳 이상 추산하고

있다죠

몇년전까지는 그나마 저 빈자리를 외국인 유학생으로

메꿨다지만....

지금은 코로나라서 그것도 불가능할테고... 그 역시

완전한 코로나 종식까지 계속 불가능한 해결책일테니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하는게 현실로 다가올것 같네요

그저 학교 하나가 문을 닫는게 끝이 아니라 주변 상권도

없어지고 근처 도시 하나가 싹 사라지는 형태가 될테죠

과연.... 해결책은 있는걸까요?

아니면 알지만 해결하지 않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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