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092200&code=61121111
인천시 공익광고 ‘버리스타’ 초대박
이라면서 자원 재활용에 대한 공익광고겸
'2025년 수도권매립지의 종료’를 알리는 인천시의
공익광고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도권 매립지에 버리는 쓰레기는 서울 경기가
대부분이라는거죠
1992년 매립을 시작한 수도권쓰레기 매립장, 3차
매립장까지 이어지면서 서울 여의도 넓이의 3배가
넘는 공간의 쓰레기가 매립되었다고 합니다
당초에는 지난 2016년에 매립을 마칠 예정이었지만
대체 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해 2025년까지 10년
연장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체 매립지 이야기는 들리지않고
있죠
보통 매립지를 만들 땅이 선정부터 지반 정리와
매립장 조성까지 5년이상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 시작해도 대체 매립지는 구할수 없다는 이야기죠
인천시도 발생지 원칙에 따라 남의 쓰레기를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중국의 폐기물 수입 금지가 2017년
시작되면서 수거업체에서 수거를 거부하면서
발생한 재활용품 쓰레기 대란을 기억하시나요
그리고 환경 미화원들의 파업으로 인해
일시적이지만 발생했던 쓰레기 대란을
기억하시나요?
만일 수도권 매립지가 정말 서울 경기의 쓰레기를
전면적으로 거부한다면?
한.... 일주일이면.... 도시 기능이 마비되지않을까요?